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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우지윤 떠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1인 체제' 활동ing→5월 신보 '기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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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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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탈퇴를 알리며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2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멤버 구성의 변화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우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멤버들은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소속사 또한 우지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의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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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은 손편지를 통해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며 탈퇴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록 이전처럼 볼빨간사춘기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볼빨간사춘기를 바라보는 팬, 그리고 친구로 돌아가 응원한다"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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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과 재계약까지 마친 안지영은 1인 체제로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지영은 같은 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혼자서 볼빨간사춘기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두려운 것도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느 때보다 더 책임감 있게 남은 제 몫을 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다가올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감정들을 담은 것 같다.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혹은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찬찬히 살펴봐달라"며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볼빨간사춘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016년 정식 데뷔했으며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썸 탈거야' '여행' 등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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