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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팝업★]"이런 시기에 죄송"..'MBN 기상캐스터' 조노을, 5월 결혼 발표에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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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조노을 SNS


MBN 기상캐스터 조노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1일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티그램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몰랐는데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운을 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 제가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랑은 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3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국을 고려해 식은 조용히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라며 "심적으로 의지하고 기대고 있다. 저의 어떤 모습이든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서 더 좋았다"고 자랑,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평생의 배필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게 된 조노을 기상캐스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많은 네티즌들 역시 5월의 신부가 될 조노을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노을은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0년부터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상큼하고 세련된 미모의 소유자인 조노을은 탁월한 전달력까지 갖춰 기상캐스터로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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