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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네이마르↔그리즈만" 바르셀로나 트레이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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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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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28)를 다시 품기 위해 앙투앙 그리즈만(29)을 카드로 활용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그리즈만의 트레이드를 희망한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네이마르 영입에 1억5000만 유로(약 2037억 원)가 필요하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358억 원)를 책정했다. 따라서 협상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현금을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라우트로 마르티네스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찌감치 그리즈만을 이적시장에 내놓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네이마르는 2017-18시즌 축구계 역대 최고인 2억2000만 유로(약2968억 원)에 파리로 이적했다. 최근 바르셀로나 주장 리오넬 메시가 구단에 네이마르를 재영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이적료 1억2000만유로(약 1624억 원)에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25경기에서 8골 4어시스트 평균 평점 7.11을 기록했나 구단 수뇌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다는 평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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