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김유진 PD, 코로나19로 4월→8월29일 결혼 연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8월 결혼한다

이원일 셰프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8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애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미뤘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리얼한 연애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신혼집 접시를 구입하는가 하면, ‘큐피드’가 된 이연복 셰프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준 홍석천, 축가의 주인공 김태우와 만나 주례, 사회, 축가까지 결혼식 트리오를 꾸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