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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자막뉴스] "모욕적"...피해 여성들 분노케 한 와치맨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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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맨', 피해자들에게 "3백만 원에 합의하자"

"사과·반성 대신 형량 낮추려고 합의 시도"

검찰, '솜방망이 처벌' 비판에 보강 수사 나서

'갓갓'에 이어 'n번방'을 운영한 와치맨, 38살 전 모 씨는 지난해 9월 다른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전 씨는 이후 재판부에 자신의 죄를 참회한다며 반성문을 13번이나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전 씨가 첫 재판이 열리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말, 피해자들에게 300만 원에 합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변호사와 만나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