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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2-3주 뒤 일본은..." 일본인 의사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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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뉴욕 확진자 수…도쿄와 비슷한 수준

뉴욕 지역 환자…2주 만에 수만 명으로 급증

"뉴욕 병원은 현재 '지옥도' 같아…대응 빨리 했어야"

[콜빈 마이 / 뉴욕 거주 의사 : 지금 일본을 보면 3주 전 뉴욕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무섭습니다.]

뉴욕 한 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일하는 마이 씨가 일본 사회에 보내는 경고입니다.

초기에는 환자가 적어 아무도 지금 같은 상황을 예상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뉴욕의 확진자 수는 도쿄와 비슷한 수준인 75명.

하지만 환자가 수만 명으로 늘기까지는 두 주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