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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사는 1분, 소독은 5분...전천후 워킹스루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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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압과 음압 상태 모두 검사 가능…보건소 의사가 고안

실내에서는 음압, 실외에서는 양압 등 상황에 맞게 적용

참신한 발상으로 진화하는 코로나19 검사

[앵커]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을 필요가 없고 검사에 1분, 소독에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부스가 등장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일하는 의사가 이른바 '워킹 스루' 검사 과정에서 의료진 탈진 상황 등을 걱정해 고안한 신개념 진료소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소형 부스로 향합니다.

부스 안에 있는 의료진 설명에 따라 면봉을 넘겨주자 검체 채취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