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정준일 공연취소, 코로나19 여파…1억 손해 “전액 환불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가수 정준일이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취소한다. (출처=정준일SNS)


가수 정준일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취소한다.

31일 정준일의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의 2020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일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중 4회는 공연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며 남은 8회 공연을 4월 초로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며 결국 공연을 최종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정준일 측은 대관료 계약금 등 총 1억여 원의 손해 금액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팬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정준일의 ‘겨울’ 공연에 대해 예매가 완료된 티켓은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