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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항 면세점 등 대기업 임대료 6개월간 20%↓...중기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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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8월까지 6개월 간 면세점 등 공항에 입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임대료를 2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공항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은 25%에서 50%로 상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항 면세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감면은 공항에 입점한 면세점과 음식점, 은행·환전소, 편의점, 급유·기내식 업체 등에 대해 일제히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