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랑하는 사람 함께" 송혜교, 솔직+청순 근황‥'인간 송혜교'에 관심↑

송혜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혜교가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한 가운데, 청순한 근황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혜교는 촬영을 위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이었으며, 몇 가지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아침과 늦은 저녁 중 '늦은 저녁'을 택한 송혜교는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언제 가장 나다운가'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제가 제일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와 비교해서 바뀌지 않은 것으로 '사람 관계'를 꼽으며 "어렸을 때부터 만난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근황은 물론, 평소 배우가 아닌 '인간 송혜교'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80만 조회 수를 넘기며 엄청난 관심을 보여줬다.

1일에는 송혜교의 새 화보도 공개됐다. 송혜교는 블루 아이라인으로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연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아우라를 내뿜었다.

송혜교의 화보가 공개되자, 동료 스타들도 감탄했다. 배우 박솔미는 "와~"라고 댓글을 남겼다.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가 동시에 공개된 만큼, 관심도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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