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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염따, 한예슬과 통화 공개 “디스한 것 아냐…가장 아름다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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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래퍼 염따가 배우 한예슬과 직접 통화한 영상을 공개했다.

염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누나랑 전화했지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염따가 한예슬과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염따는 다모임 ‘중2병’ 가사에서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급’이라고 한예슬을 언급했고 한예슬은 해당 부분을 캡처해 개인 SNS 스토리에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염따에게 “저를 디스한 것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염따는 “제가 감히 어떻게 디스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염따는 한예슬에게 “사실 개인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한예슬은 “잘한다 잘한다”라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염따가 노래 어땠는지 묻자 한예슬은 “너무 잘 들었다. 전 굉장히 좋았고 재밌었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전화 통화는 짧게 끝났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어진 대화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사를 캡처해 올린 이유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부정적인 의견들에 대해 일축하고 있다.

사진=염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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