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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잠정 중단... 앙상블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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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에스앤코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을 잠시 중단한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1일 "3월 31일 23시경,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오늘(1일)부터 잠정적으로 공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프로덕션 배우 및 스태프, 관련된 인원 전원에게는 즉각 통보되었고,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공연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며 "공연기간 중 공연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배우 및 스태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배우와 관객간의 대면 만남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 1열과의 2미터 이상 거리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관련된 접촉자의 검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으로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공연이 중단되며, 해당 기간 예매하신 관객 분들께는 금일 일괄 문자 발송 및 예매취소 관련 순차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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