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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생명, 보장높이고 보험료 낮춘 GI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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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약 보장, 기존 8개→18개 질환 확대

질병후유장해 특약 신설

저해지환급형…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 가능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한화생명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중증치매상태 등 주요 질병뿐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저해지환급 보험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 주계약 보장을 기존 8개에서 18개 질환으로 확대했으며 해당 질환 진단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80%가 선지급 돼 치료 및 간병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20%는 사망시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질병후유장해특약’ 가입시 장해분류표에 따라 눈, 코, 입, 귀, 팔, 다리, 척추 등 13개 신체부위에 대한 총 94개의 장해를 각각 보장한다.

여성들이 걱정하는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진단자금은 물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관련 수술자금도 보장한다. 발병빈도가 높은 갑상선암에 대한 입원 및 통원비도 강화해 입원비는 기존 2만원에서 5만원, 통원비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30% 해지환급금일부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은 주계약 보장이 대폭 확대됐음에도 저해지 상품이라 보험료는 합리적”이라며 “폭넓은 질병보장은 물론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장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연령은 만15세~65세이며 40세, 20년납 기준으로 주계약 5000만원, 암플러스 추가보장 1500만원, G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암플러스추가보장특약Ⅱ 1500만원, 질병후유장해 1000만원, 특정 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 진단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7만 5970원, 여성 15만6390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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