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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화생명, 18개 질병·장해까지 보장하는 GI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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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화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중증치매상태 등 질병과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저해지환급형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1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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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중증치매상태 등 질병과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저해지환급형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을 기존 8개에서 18개 질환으로 확대, 추가 특약을 선택하지 않고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질환 진단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80%가 선지급되며 나머지 20%는 사망시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18개 질환은 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 말기간질환, 일상생활장해상태, 중증치매상태, 루게릭병,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다발경화증, 중증루프스신염, 관상동맥우회수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술, 중대한화상, 중대한부식 등이다.


또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질병후유장해특약 가입시 장해분류표에 따라 눈, 코, 입, 귀, 팔, 다리, 척추 등 13개 신체부위에 대한 총 94개의 장해를 각각 보장한다.


디스크로 인한 경미한 운동장해나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수술, 치매로 인한 일상생활 인지 장해 등도 약관에 정한 장해분류표에 해당될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여성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진단자금과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관련 수술자금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65세로 40세, 20년납 기준으로 주계약 5000만원, 암플러스 추가보장 1500만원, G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암플러스추가보장특약Ⅱ 1500만원, 질병후유장해 1000만원, 특정 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 진단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7만5970원, 여성 15만6390원이다. 30% 해지환급금일부형으로만 가입 가능하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 보장을 대폭 늘렸지만 저해지 상품이라 보험료는 합리적이다"라며 "폭넓은 질병보장은 물론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장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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