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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속보] 트럼프 “향후 2주간 매우 고통스러울 것…삶과 죽음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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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관련, “향후 2주는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나는 모든 미국인이 앞에 놓인 힘든 기간을 준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한 달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따르는 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그것은 삶과 죽음이 달린 문제”라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10인 이상 모임 회피, 여행 자제 등이 담긴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발표하고 이를 15일간 실행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급증세가 이어지자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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