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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마트기기 없는 학생 17만 명…'원격 수업'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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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 당국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겠지만, 걱정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학교는 어떻게든 장비를 마련한다지만 각 가정마다 아이들 수 만큼 스마트 기기를 사야 하는 건지, 제대로 수업받을 수 있는 여건인지 처음 가보는 길이어서 교사도, 학부모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어서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원격수업'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출석을 점검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