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MBC "채널A와 검찰 유착" 의혹 제기…'유시민 겨냥' 녹취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도 속 검찰 간부 "그런 대화 나눈 적 없다…내 음성인지 확인해 달라" 강력 부인

채널A "소속 기자 취재과정 조사 중…MBC 몰카 촬영도 취재윤리 어긋나"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검찰과의 부적절한 유착관계를 바탕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려고 했다는 의혹을 지상파 방송인 MBC가 제기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31일 채널A의 이모 법조팀 기자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신라젠의 전 대주주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전 대표에게 '유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며 강압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