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자타공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모국 스위스 역시 코로나 사태가 강타하면서 자가 격리 중인데요,
연습 영상을 통해 녹슬지 않은 묘기샷을 뽐냈습니다.
3월에도 눈 내리는 이곳, 스위스로 추정되는데요.
페더러가 이른바 '트위너'라 불리는 묘기를 잇달아 선보입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였던 오사카 역시 제대로 하지 못했던 어려운 샷인데, 역시 녹슬지 않은 테니스 황제, 너무 쉽게 치죠?
심지어 등 뒤로 라켓을 돌려 공을 벽에다 때립니다.
순조롭게 재활을 마치고 코트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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