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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막뉴스] '박사방' 조주빈 공범 4명 중에 16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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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4명 기소…3명은 개인 범죄로만 기소

공범 보강수사 거쳐 추가기소 방침…일부 재판 연기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위한 법리검토 본격 착수

검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가운데 4명을 이미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가운데 조주빈 공범 혐의로 기소된 건 1명뿐으로, 나머지 3명은 별도의 개인 범죄로 기소됐습니다.

박사방 관리 운영을 맡았던 16살 '태평양'과 회원 모집, 피해자 관리 등을 담당한 거제시청 공무원, 또 개인정보를 몰래 빼돌려 조주빈에게 제공한 사회복무요원 등입니다.

보강 수사를 통한 추가 기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들 가운데 일부 재판은 검찰의 요청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