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코로나19 지원정책 한눈에'…온라인 '비즈오케이' 클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TP, 매일 두차레 업데이트

아시아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지원정책을 편리하고 종합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즈오케이 초기 화면 우측에 자리한 '코로나19 비상경제 지원대책'을 클릭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대책에서부터 인천시와 각 군·구의 각종 정보가 총망라해 있다.


이날 현재 중앙부처 및 산하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취합한 총 78건의 지원정책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 및 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리돼 있다.


인천TP는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전담(TF)팀을 꾸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매일 두 차례씩 정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보는 휴대전화로도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목, 내용, 제목+내용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검색 후 상세 내용은 해당 부처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시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행 주체가 명확하고 실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만을 안내하고 있다"며 "매체 등을 통해 속속 발표되는 자료는 확인절차를 거친 뒤 시간 차를 두고 게재되는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