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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코로나19 의료진용 방호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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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이 30일 코로나19 의료진이 사용할 방호복을 구입, 대구시를 통해 각 의료기관에 전달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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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이재하 회장이 코로나19 의료진용 방호복 7500벌(1억5000만원 상당)을 긴급 구매해 지역 내 의료기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대구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코로나19 상황실, 각 구·군청, 보건소 등에 빵과 두유 6000여개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식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지역은 ‘대구의 품격’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며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는 이후 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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