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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게인TV]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딸 다비다와 첫 가족사진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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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진태현과 박시은이 딸 다비다와 첫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다비다와 첫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급자족 생활을 위해 훈장 김봉곤을 찾아간 강남, 이상화 부부가 야생 닭 잡기에 도전했다. 강남과 이상화가 조용히 닭에게 다가갔다.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 야생 닭에 김구라는 "저건 김병만도 못잡아"라며 흥미롭게 관전했다. 이어 이상화는 "이거는 안 될거 같아"라며 포기했지만 강남은 포기하지 않고 닭을 몰았다. 하지만 위기에 날아가는 야생 닭에 강남과 이상화가 당황했다. 이상화는 "못 잡아 그냥 계란이나 해먹자"라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강남은 "이게 기회야"라며 끝까지 닭을 쫓아 2시간 만에 야생 닭을 잡는데 성공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딸 다비다를 위해 방 꾸미기에 나섰다. 택배가 잔뜩 도착하고 박시은은 "딸이 집에 많이 와있으니까 방 분위기를 봄 느낌으로 바꿔주고 싶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커튼을 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던 진태현은 박시은과 다비다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다. 커튼을 두개 달기에 공간이 좁다"라고 알렸다. 이에 직접 확인한 박시은은 "더 끝에 달면 안되는 거예요? 두 개 걸기 싫어서 그런거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진태현이 커튼 설치에 헤매는 가운데 박시은과 다비다는 순식간에 가구 조립을 완성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다비다 그리고 강아지 토르, 미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다. 진태현은 "토르 미르랑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딸이 자신이 없으니까 같은 장소에서 찍고 싶어했다"라고 설명했다. 화이팅 하면 찍자는 진태현에 다비다는 "아빠 처키같은데"라며 아빠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를 확인한 진태현은 "잘어울리네 우리 가족이"라며 가족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박시은은 딸 다비다 두사람의 사진촬영 모습을 지켜보던 진태현은 "저 사진을 찍고 놀랐던게 있다. 둘다 코에 점이 똑같은데 있다.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한울이 조용한 집에서 홀로 베이비 샤워 파티 준비를 했다. 이윤지의 절친 박지선과 알리가 찾아왔다. 평소 오글거리는 것을 안좋아한다는 이윤지에 박지선은 "윤지랑 서로 10년동안 생일 챙겨준 적도 없어가지고"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입장권을 준비했다는 정한울에 박지선은 "가지가지 준비하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와 라니가 집에 도착하고 이윤지는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지었다.

이윤지는 정한울에게 "우리 어떻게 친해졌는지 알아? 나는 알리를 지선이 때문에 알게 된거다. 지선이를 알게 된지 12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은 "연예가중계할때 윤형빈 선배가 얘 칭찬을 너무 했다. 처음본날 알던 사이처럼 '윤지야 반가워'라고 반응하게 됐다. 그때 윤지도 똑같이 반가워하고 번호를 교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지는 "처음 번호를 물어본 연예인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이윤지는 "결혼식날 MR이 두번이나 튕겨서 얘가 생목에 무반주로 축가를 불러줬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리고 알리가 라돌이를 위한 무반주 노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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