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일, 코로나19 감염자 94명 증가 총 2701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도쿄=AP/뉴시스]3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시민들이 열차로 출근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0.03.0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30일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26개 도도부현에서 94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일본의 전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701명으로 증가했다고 NHK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각 지자체 및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 공항 검역소에서 발견 된 사람과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사람 등 1989명과 ▲ 유람선 승객·승무원 712명 등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일 4명이 증가해 ▲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 59명 ▲ 유람선 승선자 11 명 등 총 70명이다.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 된 1989명은 지자체별로 ▲ 도쿄도 443명 ▲ 오사카부 216명 ▲ 홋카이도 176명 ▲ 아이치현 170명 ▲ 지바현 158명 ▲ 효고현 137명 ▲ 가나가와현 128명 ▲ 사이타마현 85명 ▲ 교토부 56명 ▲ 니가타현 31명 ▲ 후쿠오카현은 29명 ▲ 오이타현은 28명 ▲ 기후현 22명 ▲ 이바라키현 20명 ▲ 군마현과 와카야마현 각 18명 ▲ 후쿠이현과 고치현 각 15명 ▲ 구마모토현 14명 ▲ 도치기현 12명 ▲ 나라현, 이시카와현, 미에현 각 11명 ▲ 오키나와현 9명 ▲ 나가노현, 시즈오카현, 아오모리현 각 8명 ▲ 미야기현, 시가현,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은 각 6명 ▲ 아키타현, 야마나시현 각 5명 ▲ 에히메현, 오카야마현 각 4명 ▲ 미야자키현, 도쿠시마현 각 3명 ▲ 후쿠시마현, 나가사키현, 가가와현 각 2명 ▲ 사가현, 가고시마현, 도야마현 각 1명 등이다.

이 밖에 ▲ 중국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사람이 14명 ▲ 후생노동성 직원이나 검역관,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이 확인 된 사람이 총 61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 환자는 ▲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59명 ▲ 유람선 승선자 11명 등 70명이다.

한편 증상이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424명 ▲ 유람선 승객· 승무원 603명 등 총 102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