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그제 북한이 쏜 발사체와 관련해 어제 아침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지난해 8월 3일 공개한 사진이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의 이 같은 설명은 북한이 어제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밝혔지만, 공개된 사진이 기존의 초대형 방사포보다 지난해 8월 3일 공개했던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더 비슷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가 실제로는 그제 처음 발사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준락 합참공보실장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됐었다며, 어제 발사체는 북한이 주장해온 초대형 방사포와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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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그제 북한이 쏜 발사체와 관련해 어제 아침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지난해 8월 3일 공개한 사진이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의 이 같은 설명은 북한이 어제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밝혔지만, 공개된 사진이 기존의 초대형 방사포보다 지난해 8월 3일 공개했던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더 비슷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