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구리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자료 사진



[구리= 스포츠서울 고성철 기자] 경기 구리시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29일 발생했다.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3번째 확진자는 24세 여성으로 미국 유학생이며 관외 택시를 이용 저녁께 구리시 아차울길 자택에 도착하여 이후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28일 오후 구급차로 구리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 29일 확진자 판정 후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1차 문답에 의한 접촉자는 가족 1명과 관외 택시기사 1명이며 비행기 탑승객 등은 향후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을 통해 추가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3번째 확진자는 해외 유학생으로 귀국 시 관외택시를 이용했고 이동 중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구리시 내 방문 장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한 곳 뿐이다. 시에서 현재 거주지 자택은 환자이송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 해외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에 대해 자진신고와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 감염증 잠복기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하는 코로나19 감염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철기자 imnews65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