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근무 중인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측은 감염 소식이 전해지자 ㄱ씨와 같은층에 근무했던 임직원들을 퇴근시키고 ㄱ씨의 사무실과 그가 다녀간 식당 등을 상대로 방역 작업을 벌였다.
앞서 기흥사업장에서는 지난달 29일 구내식당 직원 ㄴ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시설 내 양압시설과 공조장치 등을 가동 중이어서 작업자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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