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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리고 140여만 원을 챙긴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16)군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모두 9명으로부터 현금 140여만 원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실제 마스크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군은 지난 24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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