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78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13건,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가 16건으로 모두 29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새 확진자는 서울 16명, 경기 15명, 대구 14명, 경북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소에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158명이며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5명이 추가돼 총 5228명이다.
총 확진자 9661명 중 해외유입과 관련된 사례는 476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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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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