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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골목 가득 메운 채 "아멘"…서울시 "참석자까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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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일부 교회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인 서울 사랑제일교회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집회 금지명령을 어기고 어제(29일)도 예배를 강행해, 서울시가 예배참석자까지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찬송가를 부르며 '예배 중'이란 팻말을 든 신도들이 골목을 가득 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