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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10명↑…콜센터 직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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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명이 늘어 모두 23명이 됏습니다. 이 교회 교인인 4남매가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 그중 2명이 한 홈쇼핑 콜센터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9일) 하루에만 10명이 추가돼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