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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록기,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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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홍록기가 51세에 얻은 아들을 언급했다.

29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록기 아들의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우와 하영이에게 “아빠가 지금 KBS에서 과장급인데 팀장급으로 승진하려면 토익 시험을 봐야한다"며 "팀장급으로 승진하면 PD들 쥐락펴락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영어 공부를 위해 마이클 코즈마 가족을 초대했고 "영어 잘하는 법을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코즈마는 누리와 다온이라는 딸이 있었고 연우는 누리와 다온이를 챙기며 편의점을 갔다. 연우는 누리에게 영어를 쓰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개리는 하오의 달걀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와 상의했다. 의사는 소량을 먹인 뒤 상황을 보라고 조언했다.

이후 개리는 매추리알로 다양한 요리를 시도했다. 하오는 처음 맛을 보고는 “나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거 먹으면 안 된다”라고 하자 개리는 “이젠 먹어도 된다"며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리는 "혹시라도 간지러우면 바로 말하라"며 걱정했다. 개리는 이어 노른자 지단을 만들어서 하오를 위한 떡국을 만들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한편 홍록기의 아들이 공개됐다. 홍경민이 딸 라원, 라임이를 데리고 뮤지컬 ‘트롯연가’ 연습실에 갔는데 그곳에 홍록기, 정가은, 김승현 등이 있었다. 홍록기는 “나도 아들 데려왔다”고 말했다. 바로 아들 루안이었따.

51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해 홍록기는 “처음에 트라이 했는데 안 됐다"며 "병원의 힘을 빌리자고 해서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정말 운 좋게 한 번에 됐다”고 밝혔다

또한 워킹맘인 정가은은 “육적으로 힘든 건 아무 것도 아니다"며 "아침에 자고 있는 걸 보고 나와야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자고 있는 걸 보면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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