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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어쩌다가족' 권은빈, 실어증 귀국…이본, 서지석에게 "잘생겼다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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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어쩌다가족'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성동일 진희경 딸 권은빈이 온 것 알게됐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어쩌다가족'에서는 성하늘(권은빈 분)이 실어증 걸린 채 한국에 귀국해 부모님 품으로 바로 가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희경은 영국에서 유학중인 딸 성하늘이 한국에 온 사실을 알지 못하고, 딸의 방을 하숙집으로 내놓게 됐다. 3개월치 하숙비를 미리 받아 TV를 산 것. 하늘은 엄마 몰래 방으로 왔지만 이미 다른 사람의 짐을 있는 것을 보고 오현경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오현경은 김광규가 운영하는 하숙집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했다. 성하늘은 엄마가 잠들었을 때 집에 숨어서 엄마가 잠든 모습을 봤다가 눈을 마주쳤다. 진희경은 꿈에서 하늘을 봤다고 생각했다.

하늘은 김광규 집에서 지내게 됐고, 김광규에게 먹고 싶은 것을 이야기 했다. 세발낙지 닭발 술빵이었다. 성동일 진희경은 김광규가 장을 봐온 것들을 보고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세발낙지를 먹지 못지 못했던 것. 하늘의 도움요청으로 오현경이 집에 도착해 김광규와 함께 식사하려고 했던 것임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바깥에 걸려 있는 하늘의 빨래를 오현경의 것으로 착각한 성동일, 진희경은 부끄러워하며 집을 나섰다.

한편 이본은 술을 못마시는데, 김지석 딸이 만든 술빵 초코케익을 먹고 술에 취해서 다음날 기억을 하지 못했다. 이본은 티브로드의 승무팀 사무장이고, 김지석은 티로드 기장이었다. 김민교와 레오(안드레아스 분)은 이본과 김지석을 엮으려고 둘에게 영화표를 선물하고 떠났다.

이에 이본은 김민교와 레오에게 어젯밤 있었던 일을 물어봤다. 이본이 김지석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것을 술주정한 것.

평소 이본은 싱글라이프를 외치며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과 달랐던 것. 이본은 증거가 있느냐고 물었고, 김민교는 집앞에 CCTV가 있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CCTV를 보며 이본의 행동을 지켜봤다. 이어 성동일과 진희경은 하늘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게 됐다. 하늘이 부모님에게 CCTV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과거 성동일과 진희경은 보육원에서 딸 하늘을 데려왔고,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라고 이름을 짓자고 말하는 모습이 나와 피가 섞이지 않고도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연상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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