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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국내 총 15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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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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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157명, 대구는 107명으로 늘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분께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A(77·여)씨가 사망했다.


지난달 25일 골절로 K마디병원에 입원한 하루 뒤인 2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지난 7일 다시 칠곡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도 이날 하루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대구지역 80대 환자 2명이 숨졌다. 현재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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