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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확산…총 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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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확산…총 22명 확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는 어제(28일) 대비 7명 증가해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후 금천구가 이 교회 신도 4남매를 추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고 동작구, 구로구에서는 교회 직원과 그의 가족 등에서 2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관악구와 경기 광명시에서도 이 교회와 관련해 각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이 교회의 직원과 목사, 확진자의 가족과 동료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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