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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해찬 입원 2∼3일 연장… “의사 권고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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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의사 권고에 따라 2~3일 정도 더 병원에 입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과로’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의 근황을 언론에 알리며 “(4·15총선 관련 업무로) 피로가 너무 누적돼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들여 입원 상태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이 대표는 (당무 처리나 선거전략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업무 지시를 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과로로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며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만 해도 “30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일정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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