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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속보]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1명 또 사망… 국내 총 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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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에서 감염 후 부산으로 이송

세계일보

대실요양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사망자 발생이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다. 29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1명이 또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총 15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부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2)씨가 사망했다. A씨는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코로나19 대구 지역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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