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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유별나! 문셰프' 에릭, 돌아온 로코장인의 힐링 로맨스..독보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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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에릭이 로코 복귀작인 ‘유별나! 문셰프’에서 초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금요일(27일)에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 셰프 ‘문승모’로 완벽하게 거듭난 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등장부터 에릭은 해외 곳곳에서 한식의 위상을 알리는 셰프로서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발휘,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뒤늦은 후회와 슬픔에 빠진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어제(28일) 방송된 2회에서는 다시 마주친 고원희(유벨라 역)와 티격태격 케미를 쏟아내며 로코 장인의 활약을 입증했다.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고원희를 위해 집밥을 손수 차리고, 살림꾼을 자처하는 등 외강내유의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폭풍 먹방을 보여준 벨라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 여자 참 별난 여자야...유별나”라고 읊조려, 싫지 않은 묘한 감정을 내비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에릭은 요리 마스터다운 현란한 칼질로 먹음직스러운 집밥 요리를 선보이고, 서하마을에 내려온 후 감정의 변화를 맞게 되는 문승모의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해 극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동안 ‘에릭표 로코’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올봄 힐링과 로맨스를 선사할 에릭은 오는 금요일(4월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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