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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바르셀로나, 중국 스폰서 회사에서 받은 마스크 3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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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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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스크 3만개를 기부했다.

AP통신은 2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카탈루냐주에 3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마스크들은 바르셀로나의 스폰서 회사인 중국의 타이핑보험이 보내온 것이다. 마스크는 의료용이 아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방역 당국 싸움에 우리 구단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리그 중단에 따라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려는 계획이다. 선수들의 연봉을 70%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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