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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45명···1명 빼고 해외 역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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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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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8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44명을 포함한 45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5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5명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439명, 사망자는 3,30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본토 내에서 발생한 1명은 허난(河南) 지역에서 나왔다. 나머지 44명은 해외에서 역유된 사례로 광둥(廣東) 8명, 톈진(天津) 7명, 상하이(上海) 7명, 베이징(北京) 4명 등 15개 지역에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693명이다.

중국은 전날에도 신규 의심 환자 28명 가운데 27명이 해외 역유입 환자였다. 중국은 본토 상황이 진정되지만 역유입 환자가 급증하자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국제 항공편 운항을 대폭 축소한 상태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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