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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전 둔산3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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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로나19로 석촌호수 벚꽃축제 취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벚꽃축제 취소 및 폐쇄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0.3.27 hwayoung7@yna.co.kr/2020-03-27 14:45:1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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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확진자는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다. 그는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7일부터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은 A씨는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전 11시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방역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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