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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레알의 여름 계획, 베일-하메스 OUT...포그바-홀란드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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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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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베일-하메스 OUT, 포그바-홀란드 IN.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불필요한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고, 이적 자금을 마련해 빅 네임들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아스'는 28일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에 방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알은 과포화된 스쿼드를 정리하기를 원하고 있고, 최소 5명의 선수들을 판매하고, 임대로 내보낼 계획이다.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엘링 홀란드, 폴 포그바, 파비안 루이스 등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팀 중 하나다. 25명의 1군 선수단이 꽉 찬 상황에서 임대 이적한 로테이션급 자원까지 포함하면 40명 가까이까지 숫자가 치솟는다. 여기에 주급은 많이 받지만 스쿼드에서 불필요한 선수들도 대거 있고, 이제는 노쇠화 된 선수들도 정리대상이다.

방출이 확실시되는 것은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루카스 바스케스, 마리아노 디아스 등 후보 공격자원들이다. 여기에 마르셀루, 루카 모드리치 등 노장 선수들과 나초 페르난데스, 브라힘 디아스가 거취가 불투명한 선수들로 분류되고 있다.

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들어오는 선수도 있다. 지단 감독은 중원 강화를 위해 여전히 포그바를 원하고 있고,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성공적인 임대를 통해 급성장한 아치라프 하키미, 마틴 외데가르드는 임대 복귀를 통해 전력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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