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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럼프 "뉴욕주 2주간 강제격리 검토"…오늘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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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코네티컷주를 거론하며 단기간 강제격리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8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강제격리 명령을 내리고 싶지 않지만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며 "뉴욕주에 2주, 아마도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 일부를 강제격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11만 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 세계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상태이며 특히 뉴욕 일대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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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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