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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LCK] 드래곤X, 2라운드 첫 승 신고...그리핀 악몽의 8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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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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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드래곤X가 2라운드 그리핀을 제물 삼아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연패에 허덕이고 있는 그리핀은 또 한 번 더 무너지면서 8연패의 늪에 빠졌다.

드래곤X는 2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그리핀과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원투펀치인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가 활약하면서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2라운드 첫 승을 올린 드래곤X는 시즌 8승 4패 득실 +8로 2위 T1과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다. 8연패를 당한 그리핀은 2승 10패 득실 -14를 기록하며 단독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1, 2세트 도합 1시간이 넘지 않은 드래곤X의 완승이었다. 드래곤X는 10분대 교전에서 연달은 승리로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면서 1세트 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일방적인 드래곤X의 공세 속에서 1세트는 29분 53초만에 마무리됐다.

벼랑 끝에 몰린 그리핀이 2세트 초반 강하게 압박하면서 킬 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드래곤X는 대지 드래곤 사냥을 시작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드래곤X는 포탑 하나 허용하지 않은 탄탄한 운영으로 2세트를 29분 3초만에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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