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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하바마' 양경원, 윤사봉에 "김태희, 서우진 내가 처리하겠다"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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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퇴마사 양경원이 윤사봉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28일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퇴마사(양경원)는 미동댁(윤사봉)을 찾아가 자신이 차유리(김태희)를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리(김태희)는 할머니를 향해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막아서다 교통사고에 휘말렸고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며 예전 자신이 죽었단 순간을 떠올렸다.할머니와 운전자는 응급실로 향했고 차유리는 죽어가는 할머니 대신 다친 운전자만 치료하는 의료진을 보며 "할머니가 죽는다고요"라고 소리쳤다. 할머니의 영혼이 빠져나가려고 하는 걸 본 상황.

하지만 의료진은 외상 없는 할머니는 놀라서 그런 거라며 외면했고 그때 다급한 차유리의 전화를 받았던 조강화(이규형)가 정신없이 응급실 뛰어왔고 차유리는 "할머니가 죽는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강화가 할머니의 위중한 상태를 보고 빠르게 대처했다.

교통사고를 해결하고 돌아가던 차유리는 조강화가 징계를 받았다는 공지를 보게 됐다.

OSEN

그 시각 퇴마사(양경원)이 미동댁(윤사봉)을 찾아갔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귀신들은 그가 퇴마사라는 사실을 아게 되고 도망쳤다.퇴마사는 미동댁에게 "실적 99%의 퇴마사를 실적 0%로의 납골당에 왜 보내셨을까. 내가 해결할게 좀 쉬어. 걔들은 어쩔거야. 차유리. 조서우. 위에서 계시를 준 지가 언젠 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미동댁은 "기다려 달라. 걔들 너무 불쌍하잖아"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퇴마사는 "세상에 안 불쌍한 귀신은 없어"라며 딱 잘라말했고 미동댁은 차유리의 유골함 앞에서 "너무 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하이바이바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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