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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ML 유니폼 제작업체, 코로나19 극복 위해 마스크&가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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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마이클 루빈 SNS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유니폼 제조사가 마스크와 가운을 생산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0개 구단의 유니폼을 제작하는 파나틱스가 유니폼 생산을 중단하고 마스크와 가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름의 방식으로 동참하는 셈이다.

파나틱스는 유니폼에 들어가는 옷감으로 마스크와 가운을 제작해 이미 펜실베이니아주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큰 뉴욕주와 뉴져지주에도 곧 물량을 보낼 예정이다.

마이클 루빈 파나틱스 대표는 “마스크와 가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태다. ML 협업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이와 같은 행동이 코로나19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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