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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 외인 삼총사, 코로나19 음성 판정…2주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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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화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한화 외인 선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27일 제라드 호잉, 워윅 서폴드, 채드 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호잉과 벨은 미국에 남았고, 서폴드는 호주로 건너갔다. 개인 훈련을 소화하던 이들은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팀으로 합류한 외인 전원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한화 외인 셋도 이 조치에 따른다.

한편 발열 증세를 보인 퓨처스(2군) 선수 1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지난 26일 서산에서 검사를 받았고 한화는 27일 2군 구장인 서산 구장을 폐쇄했다. 팀 훈련은 28일 정상 재개될 예정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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