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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은 베트남 국영 기업이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VTC’와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현지 서비스를 위한 G2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올해 상반기 내 베트남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님블뉴런 측은 “전략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배트남 시장은 미니막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VTC 측의 제안이 베트남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됐다”며 “신용카드 보다 선불카드 결제율이 현저히 높은 베트남에서 현지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VTC와의 협력은 베트남 시장 안착에 있어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막스’는 PC와 모바일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전략 대전게임이다.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 등 두 곳의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을 그렸다. 이용자는 이들 소인국의 ‘신’이 돼 전쟁을 측면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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