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라이엇의 첫 모바일게임 ‘TFT모바일’, 150만 다운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0일 출시한 ‘전략적 팀 전투(TFT) 모바일’이 국내 기준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 25일 기준 15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출 순위도 구글 플레이 기준 28위에 오르며 상승세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TFT 모바일은 라이엇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선보인 게임”이라며 “출시 이후 줄곧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의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TFT는 지난해 6월 인기 PC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모드로 먼저 선보인 인기 콘텐츠다. 글로벌 기준 이용자 수 8000만명을 기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달 20일에 PC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TFT모바일에 대한 열기를 바탕으로 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라이엇게임즈와 아프리카TV의 협업으로 개최되는 이벤트성 매치 게임 ‘돌려돌려 TFT 갤럭시’로 BJ수찬, 롤선생, 꿀탱탱 등 유명 인터넷방송진행자(인플루언서) 8인이 참가해 총 상금 1000만원을 두고 대결한다. TFT모바일 출시와 함께 도입된 세 번째 세트 ‘갤럭시’의 출시를 기념하여 열리는 이벤트로 인플루언서 두 명이 한 팀으로 독특한 점수 배정 규칙 하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4월 6일, 7일 이틀간 아프리카TV에서 저녁 8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청자 대상 승리 팀 예측 이벤트도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