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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사사키 합류하나…도쿄올림픽 연기 손익 계산서 (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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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도쿄(일본), 곽영래 기자]8회말 1사 1루 일본 이나바 감독이 교체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 야구대표팀도 전력 재구상이 불가피해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2020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일본 야구 대표팀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분석했다.

지난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올림픽이 뒤로 밀리면서 한국과 일본 등은 일단 올해 빡빡한 일정은 피하게 됐다. 그러나 내년 시즌 더 큰 문제가 생겼다. 2021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려 두 차례 큰 야구 국제대회를 치르게 됐다.

‘닛칸스포츠’는 “일본은 2006년과 2009년 WBC 우승을 달성하며 명성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 우승으로 10년 만에 정상에 섰지만, WBC의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더 높다”라며 “WBC가 예정대로 열린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한 시즌에 두 번의 큰 국제대회가 있으면 선수들로서는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자연스럽게 구단도 차출에 비협조적일 수밖에 없다. '닛칸스포츠'는 “구단도 선수에 따라서 WBC 출전에 난색을 표할 수도 있다. 그러나 WBC는 올림픽 전초전이 될 수 있는 만큼, 베스트 전력으로 임하는 것이 좋은 만큼, 이상과 현실이 반대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선수의 공백도 문제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메이저리거의 올림픽 참가를 불허해왔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이 공백이 불가피하다. 일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칸노 유키, 요코하마 DeNA의 야마자키 야스아키 등을 예로 들었다.

전력 유출 및 컨디션 관리가 악재로 작용한다면, 젊은 선수의 성장은 기대하는 요소다. 일본의 경우 160km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사사키 로키가 대표적인 예다. 매체는 “고졸 신인이 바로 올림픽 대표팀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프로에서 최대 1시즌 반 정도를 경험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내년 시즌 2년 차 괴물 신인이 합류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지금으로서는 장단점이 반반이다. 이에 대한 답변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명확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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