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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커리 "코로나19 검사 받았다…결과는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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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인터뷰

뉴스1

스테픈 커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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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32·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커리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화상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파우치 박사는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으로 백악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책임자로 꼽힌다.

커리는 30분 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중단돼 있는 NBA 등 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한 향후 대규모 모임 개최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커리와 파우치 박사의 인터뷰에는 5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렸다.

ESPN은 커리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커리는 "NBA 중단되기 전에 독감과 유사한 증세를 보였다"며 "그래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커리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NBA는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지난 12일 시즌 중단을 전격 결정했다. 손목 골절 후 재활을 거쳐 6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커리는 독감으로 인해 다시 2경기에 결장한 뒤 시즌이 중단되는 걸 바라봐야 했다.

커리가 파우치 박사와 인터뷰한 것은 젊은이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파우치 박사는 "우리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를 지켜보고 있다"며 "매우 적은 경우지만, 젊다고 해서 심각한 상황에 이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젊은이들로 인해 무고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감염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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